드디어 비오는군요..히히
어제 새벽에 오락에 미쳐서 새벽 2시까지 오락하다가 창밖을 문득보니 "쏴" 하는 소리와 함께
소나기가 오더군요.. 덕분에 간만에 모기향도 끄고, 선풍기도 끄고 시원하게 잘 수 있었습니다
(물론 수면시간은 부족하고 아침에 지각까지 하는 참사가 벌어졌지만)
그리고 아침 출근때 부터 지금까지 비가 오는군요 (그동안 안온거 다 올려나 봅니다)
비오면 기분이 쫘악 가라앉고 일이 잘된다는 분들도 있지만, 이상하게 저는 비만 오면 갑자기
술생각이 난답니다 (크크크..난 역시 중독자여..)
혹시 오늘 저녁 동동주에 파전에 생각나시는 분은 개인적으로 몰래 저한테 연락주십시오..히히
P.S : 베틀포듄 엠퍼러 참 재미있더군요, 예전에 듄2 하면서 밤샌 기억이 다시 나더군요.. 근데 3D라서
그런지 왜이리 느린겨.. 참고로 시디 4장으로 2.4G 받았답니다... 난 아마 오락좋아하다 망할껴 흑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