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들은 아는 거지만..
혹 몰랐던 분 보시라고 퍼옵니다.
근데 아래의 경계선을 왜 자꾸 쓰게되는 건지... BCB직업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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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간간히 경험했던 아웃룩 익스프레스의 오류에 대한
해답을 찾아서 게시합니다.
아웃룩 익스프레스를 이용하여 이메일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업무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www.boani.com에서 발췌
마이크로소프트의 전자우편 관리 프로그램 `아웃룩 익스프레스'와 안철수연구소의
백신프로그램 `브이3'가 충돌해, 전자우편을 날려버리는 등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웃룩 익스프레스를 실행하면 오류를 일으키고,
다시 실행하면 이전에 받은 전자우편이 사라진다”는 신고를 받아 원인을
찾는 과정에서 이런 사실을 발견했다고 9일 밝혔다.
아웃룩 익스프레스는 전자우편 저장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가끔
전자우편 데이터를 압축하는 작업을 한다. 이 때 파일의 확장자를 `dbt'에서
`dbx'로 바꿨다가 다시 `dbt'로 환원시키는 과정을 밟게 되는데, 수상한 짓을
하는 파일이 없나 감시하던 브이3가 이를 보면 바이러스로 판단해 검역소로 보내
버린다.
이런 현상이 발생한 경우, `프로그램에서 오류가 발생했습니다…'라는 문구를
담은 빨간색 오류 메시지 창이 나타난다. `닫기'를 눌러 빠져나온 뒤,
아웃룩 익스프레스를 다시 실행하면 이전에 받은 전자우편이 사라져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웃룩 익스프레스에서 `도구', `옵션', `유지관리' 메뉴를
차례로 누른 뒤, `다른 작업하면서 메시지 압축하기'(또는 `백그라운드로 메시지
압축')
선택을 제거하면 전자우편이 사라지는 문제를 임시로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브이3에서는 `환경설정'과 `일반' 메뉴를 순서대로 눌러 `DMZ 설정'을 선택한 뒤,
대상에 아웃룩 익스프레스 폴더를 포함시켜 해결한다. `DMZ 설정'에 포함된
폴더는
바이러스 검색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국통신 글로벌 협력부 양석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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