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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사랑방입니다.
[1509] [taz ] 아.. 심심..
태즈 [taz1000] 2776 읽음    2001-08-27 12:01
태즈의 지난 주.

월요일 : 기숙사 입사를 위하여 서울생활 정리. 짐을 꾸려서.. 택배를 불러서 보냄.
화요일 : 내가 직접 기숙사에 가서 택배를 받아야하기에.. 새벽에 일어나서 대전으로 내려옴.
          12시쯤 짐을 받고 대강 정리를 하고는.... 고향앞으로.. 경상북도 문경City.
          거리는 대략 1시간 30분거리인데.. 이 놈의 버스.. 산길로 꼬불꼬불.. 지나가는
         정류장에서마다 10여분씩 정차하고.. 3시간여만에 집에 도착.. 그냥 쓰러져 잠.
수요일 : 예전에 쓰던 책들 중에서 필요한 것을 골라놓고는 동생에게 택배로 보내라고 명함.
          평택에 가서 과외를 하고..  수원 친구네 집으로 감.
          친구 선배를 만나서 새벽 3시까지 소주를 마심. 대략 2병 마신 것으로 추정.
         하지만, 생삼겹살의 위력으로 쓰러지지는 않았음. 하하.
목요일 : 삼성전자에 있는 친구를 통해서 구한 캐리비안베이 무료입장권.
          친구들과 9시 30분에 캐리비안정문에서 보기로 하였으나... 아무리 생삼겹살도 소주 2병을
         완전히 무찌르지는 못한 듯. 9시쯤에 억지로 일어나서 버스를 탐. 10시 30분 도착.
          친구들에게 맞아죽을뻔 함.
          소주냄새 펄펄 풍기면서 파도풀,,, 등등을 즐김. 점심을 대강 먹고나자 술냄새가 가시기 시작.
          6시쯤 서울 도착. 친구의 연구실 선배를 만남. 새벽 1시까지 술을 마심.
금요일 : 컴덱스에 놀러감. SEK을 얼마전에 다녀와서인지, 별로 볼 것이 없었음.
          오후에 일이 있어서 잠실에 갔다가 지훈형에게 전화. bcbdn정모가 강남임을 확인하고 출발.
         6시 10분 도착. 늦었다고 생각했으나 외환은행앞에는 아무도 없음. 벌써 어디 자리잡았나...하고
         전화를 했더니 7시 모임이라고 함. 근처의 X Canvas zone에 들어가서 시간때움. 정모..
         다음날 친구 결혼식도 있고해서... 11시쯤 자리를 떠남. 아까비.
토요일 : 친구의 결혼식은 15시. 2시쯤 도착. 친구들끼리 한창 격론을 벌임.
          축의금을 모아서 한 봉투에 낼 것인가 따로 낼 것인가. 얼마를 내야 할 것인가... 등등...
          결혼식 끝나고 오후 5시정도부터 가볍게 맥주.
          8시쯤 겜방에 가서 스타를 2시간여. 무자비하게 3판 깨짐. 으...
일요일 : 평택에서 과외를 하고는.. 대전으로 내려옴. 기숙사에 밤 9시에 도착. 피곤.
          매점에 가서 과자 부스러기를 잠시 먹고는.. 쓰러져 잠.
월요일 : 오늘.
          널널한 하루.
          세탁 세제를 샀고.. 벽에 거는 빨래건조대를 샀고... 호호..
          빨래해야지.. 빨래해야지.. 그동안 밀린 빨래가 한 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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