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삽 임프랍니다.

요즘, 회사로부터 저희 개발팀을 갈라내고 있는 중이라서, 이런 저런 일로 눈도 제대로 못뜰 정도로 바쁩니다.
워크샵 관련해서 신경 쓸 일이 더 많아졌는데도 시간을 많이 못내어서 애만 타네요.
세미나할 내용인 웹브로커 원고도 겨우 머릿말 정도만 써놓고 손을 제대로 못대고 있고...
(이러다 원고없이 약장수처럼 기냥 떠드는 꼴이 되지 않을지... -.-;;)

아, 제목처럼, 방금 확인해본 bcbdn.com의 회원 수는 718명입니다. 바로 그저께 보았을 때는 696명이었는데
그새 스무분 정도가 가입을 하셨네요. 제가 체감하기로는 지금도 가입을 하지 않고 이용하시는 분이 훨씬
많은데, 아마도 bcbdn.com에 들리시는 분은 적어도 2000분 이상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엇 그것밖에 안돼~ 하실 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무래도 국내에 빌더 프로그래머가 많지 않으니 그에 비하면
아주 많은 편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bcbdn.com에는 아직도 밀린 보수작업이나 추가작업들이 많은데, 늦어도 7월 말을 목표로 2차 개편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몇개의 게시판이 추가될 예정이고, 두어가지 게시판 내부 기능들 추가와, 주간단위로 정기 소식메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외에도 아직 완전하지 않은 회원 관련 기능들과(아이디/패스 찾기나 회원 리스트 등)
운영비용을 충당하기 위한 수익사업도 고려하고 있는 중입니다. (더 빠르고 안정적인 IDC에 서버호스팅을
했으면 합니다만 당장 돈이 엄서서.. 흑~!)

요즘은 이런 저런 정신없는 일들로 맘도 심란하고 해서.. 잠도 못자고 올간만에 글을 좀 써봤습니다.
덥고 습한 여름밤이지만 밤새 푹 쉬실 수 있기를 바라겠구요,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