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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사랑방입니다.
[762] Re:C++builder 잘나가나요??
경호 [ansoni19] 5138 읽음    2001-05-25 11:10
시나몬님 안녕하세요 ^^

MS 참 무서분 놈들이죠 ㅠ.ㅠ
땅굴파는 두더지보다 더 무서븐 놈들 히히

시나몬님이 빌더를 좋아하신다구 하셨고 VC쪽을 주로 쓰신다구 했지요^^
여기에 들어오는 거의 모든 분들이 빌더를 사랑하는 분들이랍니다.
그리고 임프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처음에 VC쪽을 하신 분들이 많지요^^

저두 대학을 다닐때까지는(지금도 VC를 쓰지만 ㅠ.ㅠ) VC쪽만을 사용했기에
델파이 사용하는 친구들과 많이 싸우기도 했지요 ...

너희는 뭐 못한다며 우리는 다해 (뭐 어린아해들 같은 싸움이었지만 ...)
그런데 학교에서 레포트를 내주면 하는 시간 자체나 인터페이스 부분에서
시간차이가 넘 많이 나는 거예요 ^^ 저두 랩실에서 잘나가는 플그래머중 하나
였는데 쩝 델파이 굉장한 속도 더군요 ...

뭐 그래두 난 VC쪽이 훨씬 좋아 라는 식의 고정 관념은 깰수가 없었지요...
그런데 회사에 취업을 하구 처음 한 프로젝트에서 기간상의 문제도 있고
해서 Builder를 쓴다구 하는거예요 ...
음 Builder가 뭐지(허걱 전 그때까지는 빌더에 대해서 모르고 있었답니다)

아무튼 그바람에 처음 잡은 builder 웅 죽을뻔 했습니다. 욕 무쟈게 먹었죠
거의 미칠것 같았습니다. 결국 제가 맡은 부분 전부 VC로 dll만즐어 붙였습니다.

그런데 그때부터 사용한 빌더가 이제는 저의 주력툴이 되어 버렸답니다.
한번 빌더의 매력을 알고 나니 같은 효과를 내는 프로그램에 굳이 VC를
사용해서 프로그램을 하고 싶지 않았거든요 ...

빌더라는 툴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깊이 빠져들게 하는 놈이더군요...
마치 깊은 수렁에 빠진것 같이 말이죠..

혹자는 이렇게 말할수도 있을 겁니다.
빌더를 사용하는 이유가 VC를 잘 몰라서 아님 코딩하기가 귀찮아 져서 ...
여러가지 이유를 들어 빌더를 쓰는 이유를 합리화 시키고 있는것은 아니냐...
음 물론 노가다가 귀찮기는 하죠 이건 사실대로 말씀 드립니다,
노가다 짜증 나잖아요 속도도 않붙고...

하지만 저는 VC 음 고수는 아니지만 남들이 물어보면 겜쪽 말구는
거의 답변 해 줍니다. 나름대로 실력은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하지만 하나 걱정이 되는 것은 오프모임때두 이야기가 오간것 이지만
사용자가 많지 않고 홍보가 미흡해서 학생들이 예전에 저처럼 VC쪽이 최고다 라는
생각과 그들의 주력 툴로 VC가 굳어질까 하는것이 걱정아닌 걱정이지요...

애궁 뭐 주제두 없이 이리저리 글이 튀네요ㅠ.ㅠ
제 나름대로 결론을 내리자면 빌더는 빌더를 사랑하는 많은 애용자들이
존재하는한 결코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드릴려고 했다는 겁니다.
그러기 위해서 저희도 나름대로 각자의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는거구요...

참고로 이곳의 회원님들은 여러 분야에서 일을 하고 계시죠.
임프님이나 저같이 통신 네트워크쪽 그리고 웹쪽 또한 게임등 지금 한창
잘나가는 모든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고 계신답니다. 님께서도 빌더를 더욱더
사랑해 주세요 ^^

그럼 두서없는 글 이만 줄이겠습니다.

시나몬 님이 쓰신 글 :
: 아참...전 비졀씨 주로 쓰는데요..
: 갠적으로  C++ builder 참 좋아합니다. 비졀씨보다 더 좋아보이는데...주변에 통쓰는 사람이 잘안보여서
: 회사에서도 잘안쓰는거 같구요...많이들 썼으면 좋겠어여..
: 저도 컴에 깔아서 이것저것 돌려보구 있음다..
: 앞으로도 계속 버전업되는건지 궁금해서....예전에도 4잘쓰고 있는데 더이상 버전업없다는 소문들어서
: 실망했었는데...
: 암튼....화이팅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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