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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사랑방입니다.
[760] Re:Re:C++Builder의 전망에 대해서...
김정완 [] 5060 읽음    2001-05-25 10:15

안녕하세요 ^^; 괴물입니다.

지각하지 않으려고 뛰어왔는데요..

(알라딘의 지니 버전으로)

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


너무너무 시원한 말씀을 해주시는군요..

에어콘 바람보다도 훨씬 시원합니다.

임프님..

알라뷰 ^_^;

차조심하시고, 전철 조심하시고, 더위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박지훈.임프 님이 쓰신 글 :
: 시삽 임프랍니다.
:
: 사실 C++Builder가 비주얼C++만큼 잘나가진 않죠. 일단 만든 회사 규모부터가 너무나 차이가 나다보니,
: 마케팅 파워에서 비교가 안되고.. 그래서 비주얼C++을 쓰는 대부분의 분들이 C++Builder를 제대로 평가조차
: 해보지 않고 막연히 비주얼C++만 쫓아가고 있는 실정이죠.
:
: 하지만, C++Builder는 엄연히 과거 MS를 누르고 왕좌를 차지했던 터보C와 터보C++, 볼랜드C++의 다음버전이구요.
: 지금도 많은 기술적인 면에서 비주얼C++을 압도하고 있습니다. 단지 MS가 가진 윈도우를 비롯한 제품군의
: 기반에 밀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
: C++Builder가 버전업이 안된다는 소문을 들으셨다고 하셨는데.. 저는 한번도 그런 소문을 들은 적이 없습니다.
: (델파이의 경우 3.0 이후의 버전이 중단될 뻔한 위기가 있긴 했었습니다.)
: 아마도, 제 생각에는 MS 진영에서 고의로 퍼뜨린 소문일 가능성이 클 것 같습니다. 과거에도 그런 일이
: 잦았었고, 얼마전에 닷넷 세미나에 갔을 때도 자바, 델파이, C++Builder 등 닷넷에 동참하지 않는 툴들을
: 몽땅 싸잡아서 앞으로 전망이 없을 것이며.. "이런 걸 미쳤다고 쓰느냐"라고 (제 귀로 들은 말입니다.)
: 하더군요. 그것도, 신뢰성이 모호한, 일방적으로 MS측의 주장에 부합하는 일부 사실만을 들어가면서요.
: 그런데.. 그 말들이 상당히 그럴듯해서, 저도 참 황당했답니다.
:
: 물론 공식적으로는 그런 음해성 소문을 퍼뜨릴 수 없지만.. 온라인 혹은 인쇄물로 출판되지 않는 세미나
: 등에서는 심심찮게 있어온 일입니다. 꼭 명시적으로 깎아내리지 않더라도 듣는 이가 MS가 원하는대로
: 오해하도록 유도하는 발언은 더욱 많았구요.
:
: 하기는 볼랜드의 최근 행보를 표면적으로만 보면 오해를 샀을 작은 가능성 정도는 있는 것이..
: 볼랜드는 C++Builder와 델파이, 그리고 J빌더를 매년 업그레이드해왔는데, 작년 1년동안은 이 제품들 중
: 어느 제품도 업그레이드되지 않았었지요. 그런데 사실 그 이유는.. 리눅스용 델파이인 카일릭스를 개발하기
: 위해 작은 회사의 개발력을 모두 집중시키기 위해서였습니다.
:
: 하지만 볼랜드의 툴을 주로 사용하던 분들은 다들 이런 사정을 알고 있었구요. MS가 이런 사실을 뻔히 알았을
: 텐데도 소문을 퍼뜨렸고, 결국 사정을 잘 모르는 분들, 즉 볼랜드와 MS 사이에서 오가던 분들(주로 학생층이겠죠)
: 에게는 이런 실제 사실과는 거리가 먼 음해성 소문을 퍼뜨린 것이 먹혔던 셈이죠.
:
: 어쨌든.. 이 카일릭스는 지난 2월에 출시되었습니다. 뒤이어 델파이의 새버전인 델파이6가 이번달 초에
: 발표되었고, C++Builder6가 현재 개발중입니다. 이 사이트의 Home에 보시면 최근 뉴스들이 올라와있는데
: 그중에 볼랜드가 C++Builder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아시는 분은 다
: 아시지만, 볼랜드의 설문조사는 새로운 버전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매번 실시해왔던 것입니다. 이것만
: 보시더라도 현재 C++Builder6가 개발중이란 것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
: 이 사이트에 오시는 많은 고수분들이 과거에 비주얼C++을 주로 쓰셨던 분들입니다. 그런 분들은 너무나 잘
: 알고 있죠. 비주얼C++과 C++Builder6, 성능과 능력에 전혀 차이가 없으며, C++Builder6의 생산성에 비해
: 비주얼C++은 너무나 떨어진다는 것을요.
:
: 리눅스용 델파이로서 카일릭스가 나왔듯이(델파이와 카일릭스는 완전히 소스수준 호환이 가능합니다)
: 현재 역시 리눅스용 C++Builder가 개발될 예정입니다. 윈도우용 C++Builder6가 먼저 출시될지 리눅스용
: C++Builder가 먼저 출시될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만, 델파이의 전철을 볼 때 리눅스용 C++Builder가
: 먼저 출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생각해보세요. 윈도우용 C++Builder로 작성한 소스 그대로 리눅스로 옮겨 컴파일만 하면 리눅스 어플리케이션이
: 만들어진다구요. (물론 윈도우 SDK에 의존하는 부분은 수정해야 합니다만)
:
: 현재 이 사이트에는 C++Builder를 사용하는 프로그래머가, 회원만 약 500분 정도가 오가고 계십니다.
: 회원가입을 하지 않고도 대부분의 기능을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고, 또 실제로도 많은 분들이 가입을 하지
: 않으시고 오가시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 사이트에 오시는 분들이 1000여분은 됩니다.
: 물론 데브피아의 회원이 13만명이라니 비교가 전혀 되지 않습니다만, 이 정도의 분들만 모여있어도 너무도
: 충분히 커뮤니티로서의 기능을 해냅니다. 여기 Q/A 게시판을 보시면,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별로 많지
: 않습니다.
:
: 저는 MS에 개인적인 감정은 없습니다만(감정적으로 대할 문제가 아니니까요) 적어도 이번 비주얼스튜디오
: 닷넷에서 MS가 C#을 키우기 위해 비주얼베이직을 맘대로 뜯어고쳐버렸던 것만 보더라도, MS는 개발자들을
: 위해서라기보다는 자사의 전략을 위해 고객인 개발자들을 맘대로 쥐고 흔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반면 볼랜드는, 아주 오래전부터 개발자들의 의견을 존중해서 그에 따라 제품을 만들어왔습니다.
: 그래서 전 MS에 감정은 없어도, 믿지는 않습니다.
:
: 님께서 선호하는 주력툴로서 어떤 툴을 선택하느냐는 전적으로 님께 달린 개인적인 문제입니다. 하지만,
: 믿을 수 없는 전술로 고객을 농락하는 회사를 믿고 있는 것은 바보같은 일이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 물론 그 툴이 성능이나 기능에서 뒤떨어진다면 다른 문제이겠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C++Builder는 비주얼
: C++보다 나으면 나았지 떨어지지는 않거든요.
:
: 그럼 이만...
:
:
: 시나몬 님이 쓰신 글 :
: : 아참...전 비졀씨 주로 쓰는데요..
: : 갠적으로  C++ builder 참 좋아합니다. 비졀씨보다 더 좋아보이는데...주변에 통쓰는 사람이 잘안보여서
: : 회사에서도 잘안쓰는거 같구요...많이들 썼으면 좋겠어여..
: : 저도 컴에 깔아서 이것저것 돌려보구 있음다..
: : 앞으로도 계속 버전업되는건지 궁금해서....예전에도 4잘쓰고 있는데 더이상 버전업없다는 소문들어서
: : 실망했었는데...
: : 암튼....화이팅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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