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보니입니다.
어제는 정말 즐거웠습니다. 단지 제가 2차를 못가게 된 것이 좀 아쉬웠지만...(담엔 토요일날 했으면..)
모두덜 2차에선 어떠셨나여? 밑의 한꼬맹이님(죽이는 번뜩번뜩 코팅명함.) 경호님(격투게임을 상당히 좋아하시더라구여...) 레조님(2차땐 말 좀 하셨는지여?) 들의 글을 보니 대충 상상이 가는데염.
아마 즐거우면서도 진지하고 열성적인 분위기가 아니었는지 하고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제가 제안을 하나
해놓고 2차를 못가서 그 얘기는 꺼내지도 못한게 정말 어처구니가 없슴다. -_-;; 다행히 저 보다 열성적인 다른 분들이 가닥을 보셨다니 다행히구요 만약 구체적인 스펙이 확정되면 저도 끼워주세요. ^ㅅ^*
그리고 한가지 재미있던 것은 다 저의 예상을 빗나간 님들의 모습들이었슴다.
시삽인 임프님(허걱..사진과는 전혀 달라서.. 외환은행에서 한 10분 정도 기다렸는데 그냥 지나쳣슴.)
시리님 (허걱... 남잔줄 알았는데 여자분이더라구여... )
조로님 (힉... 조로하고 이미지가 틀려요 동네 아자씨나 아는 형같아. 조로 그 조로 맞는지 모르겠네...)
경호님 한꼬맹이님 (헉... 어린분인줄 아랏는데 꼬맹이님은 대학원생이고 경호님은 높은 분이더라구여)
수야님 해당화님 (헐, 전 여자분들인 줄 아랏서여. 죄송함다. 수야님 키가 몇이세요? 해당화님은 2차에 나왔나여?)
괴물님 (헐.... 호남아 같이 생겼는데 왜 괴물인지 모르겟네요 담에 함 느껴 보죠...)
레조님 (옆에분과 저만 이야기하고 가만히 듣기만 하셨는데 담엔 구수한 사투리로 얘기함 해보죠? 그리고 병역특례는 숙소도 마련해 주나보죠? 좋겟다.)
에보니 앞의 겜 개발하시는 분들
(즐거운 와중에 성함을 까먹었네요. 지송함다. 근데 전 시빌더로 겜 개발할 수 있다는거 첨 들었어여.. 희망이 샘솟네... 사실 제가 겜을 좋아해서 그쪽으로 함 배워볼까 생각중이었는데. 많이 가르쳐 주세요. 그리고 저하고 얘기 가장 많이한 앞의 분.. 정말로 고된 개발담에 동지애가 느껴져요 담에도 만나서 맨땅의 헤딩역사를 터 놓고 얘기 해 봅시다.)
털아자씨와 안경낀 통통한 형아
(이번엔 얘기를 못했는데 담에도 와서 함 얘기해여....)
신해정통의 대군들
(만나서 반가와여... 담에는 넓은데를 마련해야지 원...)
첫 오프라 사람들이 많이 오셔서 많은 사람들과 애기를 못나눠서 아쉽기도 하지만 그 점은 온라인이나 다음 오프때 친분이 쌓이면서 해결되리라 봅니다. 아, 벌써 다음 오프가 기다려 지는데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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