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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사랑방입니다.
[675] 오프후기..
레조 [] 4875 읽음    2001-05-12 09:56
안녕하십니까~~ ^__^
지금은 회원으로 로그인 하지 않고 적습니다.(ㅡ.ㅡ 저 레조로 바꿔주세요~~)
저는 오프라는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지리가 아직 어두워서 외환은행 도착하기전에 임프님께
전화를 했더니... 헉 ㅡㅡ; 제가 상상하던 목소리와는 넘 다른 샤프한 목서리.. ㅡㅡ;
약간은 걸걸한 목소리를 연상했는데..
제가 누구냐고요?? ^^ 조용히 처음부터 끈덕지게 끝까지 .. 조용히 있던 남병철입니다. ㅡㅡ;
참 재미있는 모임인것 같습니다. 저도 많이 연습해서 질문보다는 답도 잘달수 있도록 노력해야죠..

어쨋든 오프모임에서 느낀것은 뭔지모를 뭔가(? ㅡ.ㅡ)가 있는것 같았습니다.
물론 다른툴이나 언어를 사용하시던 분들이 최근 빌더로 바꾸신분들도 계셨지만 그래도 모두들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처음 갖는 오프이기에 그 첫인상이 넘 좋았습니다.
그렇게 농담이 난무하던중에도 갑자기 건설적 이야기가 나오면 모두 귀 기울여주는 것들도
인상적이었습니다.
평소 은근히 흠모(??)하던 제라툴님을 실제보고는 더 흠모하게되었습니다. 제가 널찐(사투리) 대학을
다니시고 계시더라고요.. ^^ 게다가 앞길이 정말 창창.. 한데도 실력좋으시니.. ^__^
그리고.. ㅡㅡ;; 제왼쪽에 1차 2차모두계시던 성함이.. 뭐더라.. 기억에 없네요.. 암튼 두분이 나오
셔서 저랑도 재밌게 이야기했는데.. 두분 모두 제가아는 학교선배랑 너무 닮아서 솔직히 놀랐습니다.
나오지 않으신 분들도 나오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다못해 저처럼 나와서 그냥 끈덕지게 앉아있다가
가더라도 많은 도움이 되것 같습니다. ^^;
특히 인상깊었던 것은 술자리에서 그러한 농담으로 서로 웃고 즐긴다는것이 참 매력적이었습니다.
음.. 비베타이머라.. ^^ 코드가드는 별루 몰랐는데 함 해봐야지요. ^^

오프모임 끝나고 돌아오는길에 괴물님과 같이 걸어왔는데 ㅡㅡ;
택시타는 방향을 잘못 가르쳐 주셔서 괴물님은 역삼까지 저는 강남구청까지 걸었습니다.
중간중간의 많은 난관을 딪고 간신히 숙소에 도착해서 잠들었습니다.
특히 3번째 만났던 난관은...
어둑어둑한 인도를 걷는데 새카만 양복의 삐끼분이 "약주좀 드시지요~"
순간 고개를 들어보니 전보대옆에 괴한이 서있었습니다. ㅡㅡ;
물론 갈마음도 없었지만.. 순간 등골이 오싹~  싸~~
웃으며 ^__^ 아뇨~ 다음에 가겠습니다..
전보대를 지나 100미터를 더가서야 숨을 놓았습니다. ^__^;;
담부턴 택시탈겁니다.. 길을 몰라서 지리도 익힐겸갔더니 다른 지리를 익힐뻔했습니다.. ^^
글고 생각보다 멀더군요.. ㅡ.ㅡ;; 걷기에는 밤에 또 술김에 걸어서 좀 빨리 간것같지만.. ㅡㅡ;
암튼 즐거운 오프모임이었습니다.

임프님~~ 저 레조로 봐꿔주세요..(레조입니당..)
그럼 다음 모임까지.. (_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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