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드뎌 제대했군! 일단 추카하고~
물론 지금 기분이 그렇게 좋기만 한 것은 아니겠지만.
휴가나와서 놀러나오면 술 한잔 하기로 했던 기억이 나는데.. 한번도 그런 기회가 없었구먼.
하긴 요즘 난 너무 정신이 없어져서, (툭하면 까먹는다고 마나님한테 계속 혼나고 있음)
약속을 잡기도 힘들었을지도 모르겠다.
이제 뭘 할지 고민이 되나 본데.. 정신없이 빌더 공부나 해보는 건 어때?
그냥 부담없이, 빌더 띄워놓고, 떠오르는대로 코딩을 해봐.
그럼 이만...
천강협 님이 쓰신 글 :
: 내일은 드디어 월요일입니다.
:
: 오래간만에... 새로운 출발을 다짐해보는 오늘, 일요일입니다.
: 4월 3일에 제대해서 이번주는 그냥 '이제 막 제대했으니'라는 핑계로
: 빈둥빈둥 보냈지만, 이젠 더이상.
:
: 4월초. 이맘때 저녁노을이 질때.
: 1년 중 뭔가에 대한 의욕이 가장 강하게 들때이고,
: 모든 일에 대한 감정이 보통때보다 과장되는 시기입니다.
: 다른 이들도 그러신지...
:
: 이것저것 공부도 해야겠고, 운동도 약간 해야겠고. 벌써 요요현상이
: 슬슬 나타나는 것이.
:
: 오프모임. 즐거우셨겠습니다.
: 저도 가고 싶지만, 여기가 경북 문경인지라.
:
: 지금 티비에는 성공시대에 '이원복'씨가 나오네요.
: 마음을 열면 세계가 보인다.
:
: 다음달 모임에는 가능하면 나가도록..
: 지금 백수로 경제적 능력이 없는지라..
: 어딘가로 가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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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것은 많은데,
: 먹고 살려면 주력종목을 골라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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