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삽입니다..
자꾸 약속을 어기게 되고... 쩝~ 이넘의 회사가 웬수입니다. 책임을 많이 지는 자리에 있다보니, 프로젝트 관리나 협상, 불경기에 소프트웨어 단속 등등 평직원이었을 때보다 몇배로 신경을 많이 쓰게 됩니다. 빌더를 실행조차 못해보는 일이 일주일에 두세번은 됩니다. 지난 금요일에는 11시에 출근해서 저녁 9시까지 네차례에 걸쳐 회의만 했습니다. 그런 일이 그렇게 드물지도 않답니다. 저 스스로 아직 프로그래머인지 의심스러울 정도랍니다.
그건 그렇고.. 저도 이번 procbuilder의 오프에는 참가하고 싶습니다만, 장담은 힘들구요. 당일에 가봐야 알 거 같네요. 저도 음지(?)에서만 도사리는 넘이 되기는 싫답니다. ^^
그럼 모두들 오늘도 잘 마무리하시구요.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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