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프랍니다.
저나 최우택님이나, 또 다른 공감하시는 분들도, 그냥 프로그래밍에만 매달리지 말고 시간을 어떻게
쪼개어서라도 취미를 가져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 정신없는 시기만 좀 지나고 정리가 되면, 집사람과 스포츠 댄스를 하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삶을 오로지 한가지에만 투자하는 것은, 거기서 실망하게 되었을 때는 걷잡을 수 없이 추락하게 되는 것이
당연할 테니까요.
최우택님도 다른 취미를 한가지쯤은 찾아보시는게 좋을 듯... ^^
bluewing 님이 쓰신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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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그런가여.. 컴터나 빌더 얘기 아니면 달리 할말이 없다는게...
: 요 근래들어서 제가 그런점을 자주 느끼면서 혼자 서글퍼한적이 많아서리..
: 맨날 자판만 두드리다보니 주말에 놀러가잔 말 한마디 건네주는 사람이 없어지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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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고 실력이 있는 것두 아니고...
: 맘에품은 그녀도 멀리서 물미끄레 바라보는 게 전부고....
: 이러다가 30넘고 40바라보면서까지 쓸쓸히 혼자 궁상떨며 살아가게 되는 거 아닌지 겁나네요.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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