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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사랑방입니다.
[1130] Re:죄송하다는 말과 감사하다는 말
박지훈.임프 [cbuilder] 3354 읽음    2001-07-27 12:10
임프랍니다..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첨 글을 올리신 분이 쓰신 글은 그저 상당히 실망했다는 의미였을 뿐인데,
제가 여러가지 문제로 의기소침해있었던지 많이 민감했던 것 같네요. 저번에도 썼던 것처럼.. 제가 상당히
오바했던 거 같습니다. 제 글을 보셨던 분이 넓은 맘으로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네요.

또... 게시판에 격려 글을 올려주신 분들, 그리고 개인적으로 메일을 보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하다는
말을 꼭 하고 싶습니다. 솔직히 좀 놀랐습니다. 몇번씩 읽어보고, 제가 큰 오해와 실수를 했음을 깨닳았답니다.

사실 요즘 bcbdn 측면에서 몇가지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개편준비도 하고 있고, 볼랜드코리아와 몇가지
문제로 협의를 하고 있고 또 몇가지를 더 제안할 예정입니다. 8월 초 경에 다시 한번 방문할 예정인데,
정확한 날짜가 정해지면 일스님께 연락을 드려서 함께 방문하려고 합니다.
온라인에서는, 확정되지 않은 현재 추진중인 일에 대해서 공개하기가 뭣해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결정되면
바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갈 길이 아주 멉니다. 해야 할 일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물론 이것들을 제가 다 해야겠다 하고
생각하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기초라도 탄탄히 닦아놓고 쉬고 싶습니다.

수많은 회원들을 가진 모임의 운영자라면, 단순히 그 모임이 운영되도록 관리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큰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은 모임 내에서뿐 아니라 대외적으로도 그만큼의 힘을 가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힘은 그 모임에 모여있는 회원들로부터 이양받은 것이며, 그만큼 그 힘을 제대로 써야하는 것이
그 운영자의 더 큰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힘으로, 현재 C++Builder에 관련된 잘못된 모든 것들을 하나씩 바로잡아가려고 합니다. 그것이 제 힘으로는
도저히 끝낼 수 없는 일이라도, 커뮤니티는 돈을 버는 것이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결국 실패하더라도 시도하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죄송하고, 또 감사합니다. 그만큼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경호 님이 쓰신 글 :
: 안녕하세요 경호입니다.
:
: 갑자기 떨어진 프로젝트 때문에 워크샵에 참석두 못하구 원고두 어떻게 하든 제가
: 할 요량으로 계속 붙들고 있다가 결국에는 일스님한테 하루전에 원고를 드리는 바람에
: 일스님이 많은 수난을 당하셨다는 ...  참고로 일스님에게 너무 뭐라하시지 말아주셨
: 으면 해요. 일스님은 소켓쪽 전문이 아니시기 때문에 제가 원고를 자세하게 드렸어야
: 하는데 쩝 ... 다 저의 불찰입니다. 8월 오프때 맛있는것으로 사과를 드리고요 소켓
: 쪽은 procbuilder쪽 강좌란에 처음부터 자세하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것으로
: 용서를 해 주시길 흑흑...
:
: 그리고 제가 23일날 업체 미팅을 하고 바로 대구에 내려갔다가 오늘에서야 올라오는
: 바람에 그동안 싸이트에 들어오지 못했었는데 어느분이 임프님의 가슴에 대못을 쿡
: 하고 박으셨나 보군요. 음 그분의 원문은 못보아서 뭐라 말씀 드릴수 없지만 임프님
: 힘내시고요. 예전에 델마당의 양병규님이 어느분이 자유게시판에 올린 글때문에 너
: 무 상심을 하셔서 그만두시겠다는 사건이있었는데 병규님에게 그날 쏫아진 격려의
: 메세지 그리고 뒤에서 지켜보는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병규님을 움직였지요.
:
: 음 임프님두 마찬가지 상황같네요...
:
: 이곳을 드나드는 많은 사람들은 인터넷이라는 공간속에 자신들의 공간과 그리고
: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자료를 공유할수 있다는 것만으로 이곳을 좋아하고 들리는
: 분들이 대부분이지요 저 또한 그렇구요. 제가 뭐가 잘랐다구 이곳에서 답변을하구
: 강좌를 올리구 하나요. 다만 제가 격었던 시행착오를 다른 분들은 거치지 않고 시
: 간을 낭비하지 않으며 제가 자료가 없어서 찾아다니며 허비했던 시간들을 그분들은
: 그러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답변이나 강좌 팁같은것을 올리는것 입니다. 이곳에
: 답변을 해주시는 모든 분들도 그렇구요. 그라고 이곳에서 활동하시는 거의 모든 분들은
: 임프님이 얼마나 헌식적으로 노력하고 계시는지 다 알아요.
: 한번이라도 오프에 나오신 분이라면 아니 이곳 게시판의 글들과 공지를 잘 읽어온 분
: 들이라면 시샵님의 노력에 대해 박수를 보낼겁니다.
:
: 음 제가 참 좋아하는 말이 있어요.
: "항상 처음과 같아라 그리고 항상 처음이라고 생각해라" 저는 이말을 들을때마다
: 처음 시작하는 열정을 가슴속에 담으려고 생각합니다.
: 임프님과 처음 오프때 만나서 이야기를 나눌때가 생각이 나네요.
: 그때 임프님은 서로 공통의 툴을 사용한다는 것 한가지 많으로 너무나 좋아하셨구
: 빌더를 어떻게 하면 좀더 많이 홍보할수 있을까 하는 것으로 저희들과 많은 이야기를
: 나누셨고 그중 제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발로 뛰셨잔아요 ^^
: 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임프님의 그런 모습을 보며 자진해서 따라갔던것 이구요
:
: 임프님 임프님도 아시다 시피 커뮤니티를 운영하다 보면 많은 마음상하는 일들이 있잔
: 아요. 그런 것들때문에 힘들어 하실때 임프님을 뒤에서 응원하고 있는 저희들과 이곳
: 을 들르시는 거의 모든 프로그래머들을 생각해주세요. 저희가 임프님의 힘이 되어
: 드릴께요. 그리고 임프님 곁에는 든든한 마님두 계시잔아요... (지는 아직 솔로인데 ㅠ.ㅠ)
:
: 에궁 두서없는 글이 참 길어 져 버렸네요...
: 마지막으로 한마디 임프님 이제 괜찮으시죠 힘내시구요
: 이번 워크샵 참석 못한죄는 오프때 달게 받도록 하갰습니다.
:
: 그럼 이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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