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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사랑방입니다.
[1124] 임프님 글을 읽고..
bluewing [bluewing] 3327 읽음    2001-07-26 22:59

음.. 그런가여.. 컴터나 빌더 얘기 아니면 달리 할말이 없다는게...
요 근래들어서 제가 그런점을 자주 느끼면서 혼자 서글퍼한적이 많아서리..
맨날 자판만 두드리다보니 주말에 놀러가잔 말 한마디 건네주는 사람이 없어지더군여..

그렇다고 실력이 있는 것두 아니고...
맘에품은 그녀도 멀리서 물미끄레 바라보는 게 전부고....
이러다가 30넘고 40바라보면서까지 쓸쓸히 혼자 궁상떨며 살아가게 되는 거 아닌지 겁나네요.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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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임프님 글을 읽고.. bluewing 3327 2001/07/26
1131     Re:임프님 글을 읽고.. 박지훈.임프 3509 200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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