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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 닷넷 공개 소스 버전,「모노」개발 한창 (리눅스용 닷넷 가능할 듯...될려나? ㅠ.ㅠ)
홍성진 [heaven] 3903 읽음    2001-07-24 15:43
닷넷 공개 소스 버전,「모노」개발 한창

공개 소스 지지자들은 리눅스로 MS 닷넷 기반을 재생산해낼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며, 첫 번째 성과물은 이미 모습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에 따르면 사용자들은 MS 제품을 사용하지 않고도 MS 닷넷 기술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Stephen Shankland (Special to ZDNet News )
2001/07/13

이미 발표한 바와 같이 공개 소스 진영의 이같은 움직임 덕택에 MS의 닷넷 전략에 대한 중요성과 인기도는 커지고 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 자체에 대한 MS의 통제력은 작아지고 있다. MS는 닷넷 전략을 통해 주소록, 전자상거래뿐 아니라 이같은 서비스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를 인터넷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닷넷을 재생산하려는 노력은 모노(Mono)와 DotGNU 컴포넌트에서 나타나고 있다. 지미안(Ximian)은 리눅스에서 C# 언어로 작성된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모노 프로젝트를 제작했다.

C#은 MS에서 개발한 언어로 닷넷에서 사용되고 있다. 한편 DotGNU는 MS의 패스포트(Passport) 기능을 제거할 목적으로 제작됐는데, 패스포트 기능은 접근 암호를 승인하고 사용자 정보를 수용하는 서비스다.

FSF(Free Software Foundation)의 창시자 리차드 스톨만은 지난 9일 성명을 통해 "모노와 DotGNU가 개발됨에 따라 C# 언어를 사용해 현재 사용중인 소프트웨어에 대한 이해, 공유, 변경, 통제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지미안의 CTO이며 모노를 제작한 미궬 드 아이카자는 인터뷰를 통해 "MS 기술은 재현할 가치가 충분히 있다. 현재 모노는 개발 초기 단계에 있으며, 리눅스에서 C# 프로그램도 실행시킬 수 있도록 모노에 CLI(Common Language Infrastructure) 버전까지 포함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MS는 공개 소스 진영의 이같은 움직임을 닷넷 전략에 대한 지지로 여기며, 매우 만족스러워하고 있다. MS는 자사의 소프트웨어가 좀더 널리 사용될 수 있도록 표준기관인 ECMA에 CLI, 닷넷을 제출했다.

MS 제품 관리자 토니 굿휴는 "공개 소스 진영에서 이같은 프로젝트를 내놓은 것은 MS의 닷넷 전략을 인정하고 있다는 강력한 증거다. MS는 ECMA에 도움으로 국제 표준 절차를 밟을 계획이며, 표준 절차가 완료되면 모든 사람들이 모든 OS와 장비에서 로얄티를 지불하지 않고 개발툴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표준화 문제, 여전히 걸림돌
하지만 굿휴는 공개 소스 버전의 닷넷과 표준화된 버전으로 배포되는 MS 소프트웨어가 섞이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굿휴는 공개 소스 진영의 노력을 무산시킬 수 있는 문제들이 제기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CLI 표준을 이용해 소프트웨어를 제작하려면 ECMA를 통해 발표되는 MS 기술이 필요한데, MS 소프트웨어에 대한 라이선스가 모노와 DotGNU의 라이선스와 호환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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