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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사랑방입니다.
[1030] 그냥. .그런 하루..
천강협 [taz1000] 3550 읽음    2001-07-18 00:55
오늘 날씨 너무 좋더군요.
과외를 하러 평택을 다녀오는데, 심각하게 덥지도 않고  여름분위기는 팍 나고.
올해 여름 어떻게 보낼지 벌써 걱정됩니다.

98년에는 학교 연구실에서 맨날 에어콘 빵하게 틀어놓고 지냈으니 여름을 몰랐고,
99년에는 2월 군대 들어간 놈이 더울 틈이 어디있겠습니까 ?
00년에는 부대에서 무슨 교육들어가서.. 한창 더울때 에어콘밑에서 18도에서 20여일.
18도 에어콘 바람을 직접 맞으면.. 그것도 여름에. 정말 미칩니다. 한번 해보세요.
하루에 10여시간씩.
01년... 이제 여름의 느낌을 거의 잊어버렸는데.. 오늘.. 옛날의 아련한 느낌이
되살아나네요. '아, 여름이니 덥겠군.'

용돈이 떨어져서 워크샵 못갑니다. 하하.
과외집 사정으로 이번주까지 하고 그만두게 되었고, 일하던 곳과는 바이바이 하였고.
넉넉한 생활을 꿈꾸던 8월이..
그냥 고향집에 내려가서 냇가에 가서 소설책이나 읽으며 지내야 할듯.

우리 초보님들.. 뭐하시나...
엉덩이에 땀띠 나도록 공부하시나...
손가락에 쥐가 나도록 타이핑하시나..
머리에서 연기 나도록 코딩하시나...

햇수로 8년째 초보 C 프로그래머,
햇수로 4년째 초보 빌더 프로그래머
천강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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